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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도 따뜻해지고 대구에 사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구 근교 주말 나들이 갈만한 곳에 대해 찾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구 근교 주말 나들이 갈만한 곳에 대해 몇개 장소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스파밸리

    1.대구스파밸리

    어트랙션부터 온천까지 365일 즐거운 워터파크 26m 높이의 스피드 슬라이드와 트위스트 슬라이드, 부메랑&슈퍼볼 등 다양한 어트랙션과 파도풀, 유수풀로 구성된 야외시설, 온천, 찜질방, 한방 바데풀 등으로 구성된 실내시설이 함께 하는
    신개념 사계절 워터파크입니다. 동양 최고 높이의 스피드 슬라이드부터 세계 최초의 슬라이드 부메랑, 바다보다 더바다 같은 파도풀에서 더위를 날려보세요.

     

    김광석 길

    2. 김광석 길

     

    가사처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

    당시 그의 노래를 몰랐던 사람은 없었다. 노래 가사처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 대구 김광석 길을 소개하겠다. 김광석 길은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이다. 2010년 '방천시장 문정성시 사업'의 하나로 방천시장 골목길에 11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김광석 길은 중구청과 11팀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길을 걷다 보면 골목의 벽마다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 가사들이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다. 더욱 매력 있는 점은 골목을 걸으면 그의 노래가 은은하게 퍼져온다. 길을 걸으며 노래 가사를 흥얼댈 수밖에 없다

    2009년 김광석 길과 더불어 문화예술가들이 시장으로 몰려들었다. 일상에서도 가장 치열한 일상 시장으로 몰려온 예술은 불필요한 겉옷을 벗고 생기를 불어넣었다. 예술이 스러져가는 시장에 새 숨을 전한 것. 시장 구석구석은 예쁜 색색의 벽화로 덧칠되기 시작했고 예술가들이 하나 둘 시장에 터를 잡기 시작했다. 그들이 뿜어내는 활기는 방천시장으로 전해졌고, 이 생기는 다시금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여기에 정부부처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전성시' 사업도 한몫 더했다. 덕분에 많은 관광객들이 김광석 길의 아름다움을 보러 찾아온다. 노래 가사 별로 벽화도 다양하니 보는 즐거움도 다양하다. 게다가 24시간 이용 가능하고 연중무휴다 보니 빠듯한 여행 일정을 가진 분이라면 여행 코스에 무난히 넣기도 좋다.

     

    김광석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방천시장을 만나게 될 것이다. 방천시장은 수성교 옆에 자리한 재래시장이다. 수성교 벽면이 김광석 길이 메인이니 바로 옆이라고 할 수 있다. 1945년 해방 후 일본과 만주에서 온 사람들이 장사를 시작하며 생성됐다.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이 방천시장을 생활의 터전으로 삼으면서부터 발달하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이 방천을 따라 느티나무 등의 고목이 많았고, 산짐승들이 주변의 밀밭과 채소밭에 내려와 밭을 파헤치고, 주막집의 가축을 물어 가기도 했다 하며 물 맑은 신천은 목욕터와 아이들의 물놀이터로 이용되었다. 주로 채소, 과일, 곡물 등의 식품류와 잡화를 취급하고 작은 음식점이 있다. 방천시장은 골목골목 숨은 매력도 있다. 볼거리를 다 봤다면 골목투어를 하는 것도 추천한다.



    근대골목

    3. 대구 근대골목

    걸으면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대구 근대골목을 찾았다. 대구 근대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며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는 체험여행이다. 대구는 한국전쟁 당시 다른 지역에 비해 피해가 크지 않았다. 덕분에 전시 전후의 생활상이 비교적 잘 유지된 편이다. 곳곳이 역사적으로 다뤄지는 중요한 장소이면서, 우리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온기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골목골목 구경하는 즐거움도 있지만 중간중간 한국전쟁 당시 아픔이 느껴지는 기분이 든다. 대구여행이라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대구 근대골목을 추천할 것이다. 역사와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수목원


    4. 대구수목원

    전국 최초로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적인 식물 공간으로 복원하여 환경부가 지정한 전국 자연생태 우수사례지인 대구수목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0년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었다.

    대구수목원은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약초원, 활엽수원, 침엽수원, 야생초화원, 화목원, 방향식물원, 괴석원, 죽림원 등 21개의 주제를 가진 전문수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물 종수는 현재 목본류 450종, 초본류 1,300종 등 총 1,750종 350,000본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실내 전시물로는 선인장, 분재, 수석 · 야생화 사진 · 식물종자 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숲과 자연 생태에 관련된 자료들을 전시하게 될 산림사료전시관을 건립 추진 중에 있다. 대구수목원은 2002년 5월 개원 이래로 연간 1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고 있는 국내 최대의 이용수요와 지리적 · 교육적 · 전시 여건을 구비한 자연학습장이자 영남권 중심 수목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벽화마을



    5. 마비정 벽화마을

    마비정 벽화마을은 마을 전체가 60~70년대의 정겨운 농촌의 풍경을 토담과 벽담을 활용하여 벽화로 꾸며져 있으며, 국내 유일의 연리목+연리지 사랑나무와 국내 최고령 옻나무, 대나무 터널길, 이팝나무 터널길 등 자연과 어우러진 곳이다. 최근에는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 촬영 장소로 알려져 많은 내·외국인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마을을 걷고 있다 보면 그림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며 다양한 사람들과 훈훈한 만남도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대구 마비정 벽화마을 역시 대부분의 벽화마을처럼 입장료는 없다. 단 체험비의 경우 별도로 있다. 입장이 무료인데 비해 다양한 포토 존이 존재해 연인,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한다.

     

    성주한개마을


    6. 성주 한 개 마을

    조선 세종 때 진주목사를 역임한 이우가 입 향하여 거주 한때로부터 성산이 씨가 집성하여 살고 있는 마을이다.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건축물이 10동에 이르며 이들 건축물은 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에 걸쳐 건립되었다.

    풍수에 따라 마을 구성이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층 주택과 서민층 주택의 배치 및 평면에서 지역적인 특성이 나타나며, 각 집들은 대지 특성에 맞추어 본채와 부속채가 다양하게 배치되어있다. 또한 지붕, 대청, 안방, 부엌, 툇마루 등이 거의 원형으로 남아있다. 가재도구 및 유교적 생활공간 등 중요한 모습들이 많이 남아있어 문화재적인 가치가 있다



    비슬산 군립공원


    7. 비슬산 군립공원

    비슬산 군립공원 일대는 관광·휴양 명소들이 산재해 있다. 비슬산 정상 부근 고지대의 99만 1735㎡의 참꽃 군락지는 봄마다 장관을 연출하며, 매년 4월~5월경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개최되고 있다. 비슬산 정상부의 돌들이 녹으면서 사면 하방으로 미끄러져 내려온 비슬산 암괴류는 길이 2㎞, 폭 80m에 달하며, 천연기념물 제435호로 지정되어 있다.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는 면적이 약 299만㎡에 달하는 비슬산 자연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는 영화 「빨간 머플러」의 주인공 유치곤 장군의 위업을 기리기 위하여 유치곤 장군 호국 기념관이 건립되어 있다. 양리의 사 효자 굴은 임진왜란 때 아버지를 대신해 죽은 네 아들의 전설로 유명하다.

    힐크레스트


    8. 힐크레스트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자연 에코테마파크 힐크레스트 (구. 허브힐즈)입니다. 힐크레스트에는 다양한 초식동물, 짚라인 (에코어드벤처), DIY 공방체험, 놀이기구, 농경 생활사 박물관,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연 허브가든, 메타세쿼이아, 홍단풍, 계곡, 녹차원, 레드우드 등 조경을 기반으로 한 산책로와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녹동서원


    9. 녹동서원

     녹동서원은 모하당 김충선 장군을 모신 서원으로, 모하당 김충선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향도 유림들의 공의로 상소하여 정조 15년 신해(1791)에 건립하였습니다. 그 후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14년 다시 복원하였으나 후손이 늘어남에 따라 규모가 협소하여 국고의 지원을 받아 1972년 지금의 장소로 이축과 동시에 증축하였습니다.

    대견사


    10. 대견사

    창건자는 미상이나, 신라 흥덕왕 때 창건된 사찰이라고 전한다. 전설로는 당문 종이 절을 지을 곳을 찾고 있었는데 하루는 낯을 씻으려고 떠놓은 대야의 물에 아주 아름다운 경관이 나타났다. 이곳이 절을 지을 곳이라 생각한 문종은 사신을 파견하여 찾게 하였다. 결국 중국에서는 찾을 수 없게 되자 신라로 사람을 보내어 찾아낸 곳이 이 절터이다. 이 터가 대국에서 보였던 절터라 하여 절을 창건한 뒤 대견사라 했다고 한다.

    창건 이후의 역사는 거의 전래되지 않고 있지만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이 승과 선불장에 장원급제한 뒤 초대 주지로 부임해 22년 동안 지냈으며 이 곳에서 삼국유사를 구상했다고 한다. 

    절의 폐사에는 빈대가 너무 많아서 이를 견디지 못하고 모두 떠나 자연스럽게 폐사되었다는 일반적인 설화가 전래되고 있지만 그 시기는 임진왜란 전후로 전해지고 있기에 임진왜란 때 일어난 화재로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그 뒤 광해군과 인조 때 재건되었으며 1900년 영친왕의 즉위를 축하하고 대한제국 축원을 위해 이재인이 중창했으며 관리를 안 하는 사이 1908년 허물어지기 시작하여 1909년 다시 폐허화되어 그렇게 100년 가까이 삼층석탑만 남은 채로 방치되는가 싶었지만.. 2013년 8월 15일 전체 사찰 부지 3633㎡에 대웅전을 비롯해 대견 보궁, 선당, 산신각, 종무소, 요사채 등의 건물을 폐사 당시의 원형대로 최대한 복원하기 위해 공사를 시작했다. 특히 대웅전의 대들보는 지름 60㎝에 길이 10m인 강원도산 소나무 황장목으로 만들어졌는데 수령이 500년 됐고 한 개 가격이 2000만 원에 이른다고 한다. 2014년 3월 1일 공사를 끝내고 복원 완료했다.


    오늘은 대구 근교 주말 나들이 갈만한 곳에 대하여 정리해 드렸는데 주말에 집에만 있지 말고 문화유산이나 산뜻한 공기도 마시고 대구 근교 주말 나들이 갈만한 곳들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말 가볼만한곳 서울근교 당일 여행갈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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