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좋고 기분 전환겸 바쁜일상을 떠나 잠시 자신에게 쉬는 시간을 줄수 있는 주말 가볼만한 곳 서울근교 당일 여행 가능한 곳으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첫번째로 추천 할 서울근교당일여행갈만한곳 추천은 가평(아침고요수목원,남이섬)
서울근교 당일 주말 여행 가볼만한곳 경기도 가평은 근교 여행지 중 가장 무난한 곳으로, 남이섬과 쁘띠프랑스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명소로 가득하다. 서울 북동쪽으로 한강이 흐르는 자리에 위치한 가평은 과거 ‘가평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 무려 5,000여 종의 식물이 있는 아침고요 수목원도 둘러볼 만하다. 총 26개의 테마가든으로 구성돼있으며, 30,000㎡(약 9,000평) 규모에 조성됐다. 겨울철에는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빛 축제도 열린다. 남이섬에서 불과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두 곳을 함께 둘러보기 좋다. 좀 더 스릴을 만끽하고 싶다면 고공을 활주하는 짚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가보자!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접근성이 그만큼 좋다 보니 구체적 계획 없이도 아무 때나 훌쩍 떠나기 좋다. 자연환경이 깨끗하고 볼거리가 많은 만큼, 쾌적하고 깔끔한 리조트와 휴양림도 많은 편. 앞서 소개한 곳 이외에도 유럽형 수목원 ‘제이드가든’, 레일바이크와 문학촌이 있는 ‘김유정역’, 호명산, 강씨봉 자연휴양림 등 가볼 곳이 많다.
아이리스 호텔에 머무르며 남이섬을 방문해보자
2번째 서울근교 당일 여행갈만한 곳은 충남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에서 만끽하는 바다의 낭만‘청춘’, ‘낭만’과 같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대천 해수욕장은 매년 1,000만 명이 방문하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백사장도 크고, 수심이 얕고 고른 편이라 아이와 고령자도 무난하게 해수욕을 즐기기 좋다. 여름에는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워터 스포츠를, 겨울에는 조용하게 파도 소리를 들으며 감상에 젖을 수 있다. 매년 7월 중순에는 내외국인 200만 명이 방문하는 ‘보령 머드축제’도 열린다. 자유롭게 진흙에 몸을 맡기고 신나게 놀아보자. 머드 마사지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인근 보령의 청정갯벌에서 진흙을 채취해 불순물 제거과정을 거쳤으니 위생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는 이곳 진흙 성분은 화장품으로도 개발됐으니 믿고 즐겨보자! 낯선 이들과도 금세 함께 놀며 친해질 수 있으니 혼자 가도 어색하지 않다.
3번째 주말 가볼만한 곳은 경기 포천시 예술과 자연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포천 아트밸리는 2009년 개방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곳이다. 연간 20만 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조형물이 숨어있던 감수성을 자극한다. 방치돼있던 폐채석장을 복원해 지은 곳으로,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전시, 공연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포천 아트밸리에서 제일 높은 지대에 위치한 ‘천주호’ 인근에는 테이블이 설치돼있어 간식과 함께 소풍 분위기를 내기 좋다. 천주호는 화강암 채석 당시 생긴 웅덩이에 물이 고이면서 생긴 호수로, 도롱뇽, 피라미가 살만큼 수질이 깨끗하다. 포천 아트밸리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다만, 대기 시간이 걸어서 둘러보는 시간보다 더 소요될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하자. 물론, 산책 역시 훌륭한 선택이다. 운이 좋으면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을 볼 수도 있다.
공유카 또는 렌탈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더 합리적일 수 있다.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대중교통 대신, 본인의 일정에 맞춰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고 시간도 더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포천 푸른하늘펜션에 머무르며 포천 아트밸리를 방문해보자
4번째 주말 가볼만한 곳은 경북 경주시는 1천 년 역사를 품은 전통의 도시이다.경주는 서울 근교 당일치기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거리지만, 일찍 출발하면 그렇게 어려운 얘기도 아니다. 신라의 1,000년 역사를 간직한 ‘역사와 전통의 도시’ 경주는 이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석굴암, 불국사, 양동마을 등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많다. 특히, 석굴암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임과 동시에 국보 제24호로 지정돼있다. 형용할 수 없는 신성함에 감동마저 느껴지는 석굴암은 직접 보아야만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석굴암은 불국사에서도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고요한 곳에서 잠시나마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양동마을은 500여 년 전통을 잇는 유서 깊은 마을이다. 160여 채의 조선 시대 전통 가옥이 보전돼있으며, 이 중에는 무려 200년이 넘은 것들도 있다. 이처럼 경주에는 워낙 볼거리가 많다 보니, 불국사와 양동마을을 하루 만에 둘러보는 게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 일정을 잘 계획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우리나라 역사상 황금기였던 통일신라문화의 옛 정취가 곳곳에 남아있는 ‘노천 박물관’ 경주에서 찬란했던 당대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겨보자.
5번째 서울근교 당일 여행갈만한 곳은 전 세계가 인정한 도자기 예술 도시 경기도 이천이 딱이다.서울 근교 중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했을 만큼 그 가치를 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청동기 때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운 도예로 이목을 끄는 특별한 도시, 이천에서 우리나라만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만나보자.
매년 4~5월에는 ‘이천 도자기축제’가 개최된다. 아름다운 전통 도자부터 현대자기, 최첨단 세라믹 산업 등 도자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입장료는 무료다. 다양한 도자기 공예 수업도 진행되니 가장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보자.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경우에 따라 식사 및 호텔 픽업 및 하차 서비스도 제공하니 일석이조다.
도자기뿐 아니라 스키 등 야외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스키장은 리프트 5개와 코스 8개를 보유하고 있다. 여름에는 골프장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지산락페스티벌’도 열린다. 미술관 및 박물관, 도예촌, 설봉공원 등 언제 방문해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에 머무르며 지산 포레스트 스키장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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