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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후 태도가 바뀌는 남자들의 특징  TOP4

     

    연애 때와 달리 결혼 후 태도가 급격히 달라지는 사람들이 있다.

    결혼 전엔 새벽 4시에 함께 조깅하며 사랑을 키웠다는데 결혼한 뒤엔 잘 다녀오라며 배웅만 하듯이 말이다. 중요한 건 상대가 나에게 맞추고 잘해주는 것에 감격해서 결혼 전에 그 사람의 면면을 자세히 살피지 못하면 결혼 생활 내내 다른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결혼을 선택할 땐 순간의 감정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결혼하면 태도가 바뀌는 남자들의 특징, 주의해야 할  4가지를 알아보자.

     

    1. 무조건 맞춰주는 사람

    자신과 다른 생활습관임에도 무조건 맞추려 노력하는 것은 단발성인 경우가 많다. 감정에 충실할 때 했던 인위적인 노력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안 할 확률이 높다. 진짜 꼭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라서 맞출 수는 있지만 싫은 건 결국 하지 않게 되므로 잠깐의 적극 공세를 주의해야 한다. 원래 자기 방식대로 돌아가려 할 것이다.

    - 생활습관이 중요한 남자.

     

    2. 지금 안 하면서 나중에 잘하겠다는 사람

    지금 안 하는데 나중에 한다는 말은 더 말이 안 된다.

    말은 쉽고 가볍다.

    행동이 진짜다.

    말과 행동은 일치해야 하고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아야 한다.

    행동은 어설픈 미래형이 아니라 지금 확실한 현재형이어야 한다.

    - 말이 먼저이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남자.

     

    3. 너무 자유로운 영혼

    간섭이나 얽매이는 것을 지나치게 싫어하는 사람은 결혼에 적합하지 않다.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혼해서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만 우선시하며 관계에서 무책임할 확률이 높다. 자기 제어가 안 된다는 것이며 대화를 시도해도 억압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남자.

     

    4. 전혀 다른 모습의 친구와 가까이 지내는 사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맞지 않는 관계는 정리되고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과 어울리게 된다. 직업을 떠나서 인성이나 결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상대가 평소에는 그렇지 않은데 격조 없는 친구들과 계속 어울린다면 친구들의 삶의 방식을 인정한다는 뜻이며 지금은 아니더라도 결혼 후에 같아질 확률도 있는 것이다. 자신에게도 해당하는 얘기며 당장 주변만 봐도 자기객관화가 가능해질 것이다. 남녀노소 불문 최측근 5명의 평균이 자신이라고 보면 된다.

    누구나 잘 보이고자 크고 작은 가면을 쓰기도 하므로 만나면서 서로의 본질을 잘 알아가야 한다. 행동과 언행을 조심할 수 있지만 계속 숨기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순간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상대의 모습을 다각도에서 신중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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